Meet South Korean R&B Artist: jeebanoff. (Kor. Ver)

오늘의 인터뷰에서 저는 R&B 아티스트인 jeebanoff와 이야기를 나눌 기회를 얻었습니다.

그는 바쁜 중에도 음악 산업에서의 그의 개인적인 경험과 어떤 것이 그에게 동기부여해주는지, 창의력을 잃지 않게 하는지.. 그 외에도 많은 것들에 대해 이야기해주었습니다.

즐겁게 읽으세요❤


*English Ver. will be released on 3/21*


 

Q: 안녕하세요, 이번이 미국 매체와의 첫 인터뷰입니까? 기대되나요?

A: 네, 미국 매체와는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인터뷰라 지바노프라는 아티스트에게 어떤 부분이 궁금하실지 기대되네요.

 

 

Q: 자신을 소개 하시겠습니까?

A: 저는 South Korea를 베이스로 두고 음악을 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지바노프(jeebanoff) 라고 합니다.

데뷔 후 쭉 전자음악 씬의 장르들에서 음악을 만들었고, 알앤비,소울 보컬을 다양한 장르에 올려놓고 어우러지게 하는 걸 좋아하고 재밌어해서 여러 장르와 어우러진 알앤비 보컬을 리스너들에게 들려드리고 있습니다.

 

 

Q: 2 년 전쯤 데뷔 한 걸 알고 있습니다. 당신은 얼마나 오래 음악에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까?

A:음악을 시작한건 고등학교 1학년 때 부터였고, 그땐 여러 장르의 음악을 많이 디깅하며 내가 좋아하는 음악이 뭔지 찾는 시간을 오래 가졌었고 그 후 알앤비 소울을 많이 공부하게 되었었죠.  

 

 

Q: 당신은 항상 뮤지션이 되고 싶어 했나요?

A:적어도 음악을 시작한 이후부턴 쭉 그랬던거 같아요. 다른 직업을 생각한 적은 없어요.

 

 

Q: 당신의 가족이 음악을 만들기로 한 결정을 응원했습니까? 아니면 당신은 그들을 설득해야만 했습니까?

A:약 3년의 설득 과정이 있었고 그 후 음악을 하도록 허락해주신 고 1때부턴 지금까지 쭉 믿어주고 계시죠.

 

지바노프 (1)

 

Q: 당신은 지원 시스템이없는 사람에게 어떤 조언을 해주겠습니까?

A: 저도 시작할 때 정말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, 누구든지 그렇듯 유통사를 찾아 다녀야 했고 큰 유통사는 매번 거절당했죠.

그러다 한 유통사에서 보통 싱글로 시작하면서 꾸준히 내고 어떤 움직임을 보여줘야 음원사나 유통사에서 관심을 갖는다는 말을 들었었는데

딱히 저한텐 와 닿지 않는 방법이었어요. 노출되어야만 노래를 듣는 음악시장에서는 그렇게 되면 그냥 지나가는 싱글 중 하나가 될 거 같아서

노출이 안 되더라도 그냥 내 색을 확실히 보여주는 앨범을 하나 만들자. 큰 홍보로 시작해서 낸 순간부터 잘되는 앨범이 아닌, 입소문으로 알려지는

숨은 맛집 같은걸 하나 만들어 보고 싶었어요. 그래서 프로모션은 하나도 받지 않고 그냥 정규단위의 EP를 만들어서 냈고 예상대로 첫 달은 아무런

관심조차 받지 못했지만 몇 달이 지나자 하루하루 눈뜰 때마다 평소 좋아하던 큰 매체들에서 제 앨범을 다뤘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잠에서 깼죠. 인디펜던트가 만든

꽉 찬 앨범이다라는 평과 함께. 이 얘기를 하는 이유는 지금 이 글을 읽는 누군가 중 신인인데 어떤 곡을 발매하고 그 곡으로 돈을 벌고 스타가 되고 싶은 분은

당연하게 어떤 지원시스템이 뒷받침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지만, 그게 아닌 단순히 음악이 좋고 작품을 하고 싶다면 지원시스템이라는게 꼭 필요할까라는 생각이 들어서

에요. 그냥 본인이 하고 싶은 얘기를 정말 조리 있게 앨범으로 잘 풀었다면 누구든 그 얘기를 듣고 싶어 할 거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.

 

 

 

Q: 지금까지 이 경험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?

A: 어떤 부분에 대한 질문인지 정확하진 않지만, 제가 생각하는 대로 이뤄지는지에 대한 질문이라면 현재까진 그렇다고 할 수 있겠네요.

제가 생각한대로의 앨범을 냈고 기대이상의 반응을 얻었고, 상을 받게 되었으며 매 앨범 더 많은 사람들이 제 앨범을 들어준다는걸 몸소

느끼고 있으니까요 .

 

 

Q: 데뷔 이래로 당신은 매우 일관되었습니다. 늘 이런 식의 노동관을 갖고 있었나요?

A:저도 언젠가는 바뀔 거라고 생각하긴 해요. 사람이 바뀌는 건 이상한 일은 아니니까. 헌데 지금까지는 아직 하고 싶은 음악만을 하고 싶고

쓰고 싶은 가사만 담고 싶어요. 물론 저도 언젠간 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줄 수 있는 음악, 정확히는 상업적인 음악을 할 수도 있겠지만

당분간은 계속 제가 하고 싶은 것만을 들려드리고 싶네요. 팬이 더 생기더라도 그게 상업적인 음악을 들어서가 아닌 제가 좋아하는 음악으로

생긴 팬이 생기는걸 더 원하구요.

 

 

Q: 당신이 너무 일관적이기 때문에 창의적 (영감)을 유지하는 것이 어렵습니까?

A: 음 일관적인 것과는 큰 연관이 있는 부분은 아닌 것 같아요. 그냥 음악에 대한 가치관은 가치관 그대로이고 창의성과 관련된 영감은 별개의 상황에서

오곤 하니까요.

 

Q: 당신은 크루 “하우스 온 마스”의 일원입니다. 이 그룹의 모든 아티스트는 매우 재능이 있습니다. 당신들은 서로의 창의성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는 경향이 있습니까?

A: House on Mars 는 제가 좋아하는 아티스트만을 모았고 음악적 공감대가 가장 잘 맞는 사람들끼리 뭉친 단체에요. 서로 비슷한 음악을 들으며 공감대를 형성하지만

표출되는 개개인의 음악은 신기할 정도로 전부 다르죠. 그 점이 가장 매력있는거 같고 그럴 때마다 어떻게 이 사람은 나랑 같은걸 듣고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 하며

저 역시 다른 시야를 열어주게 해주는 너무 좋은 친구들이죠.

 

 

Q: 당신은 당신이 만드는 노래에 대한 영감을 어떻게 찾습니까?

A:주로 경험, 그 중에서도 그 앨범을 만드는 도중에서의 생기는 일들에서 보통 영감을 얻곤 하죠. 그건 사랑일수도 자전적인 얘기일수도 있고, 친구들 혹은

흥미 있게 들었던 다른 사람의 이야기일수도 있구요.

 

 

Q: 당신이 발매한 모든 노래들 중에서 어떤 곡이 쓰기에 가장 힘들었습니까? 가장 쉬웠던 곡은 어떤 곡일까요?

A: Soft는 템포 키 코드 변박이 되는 포인트나 무드등 하나하나 제가 편곡자 LNNN에게 설명하여 만들어진 곡인데 머릿속에 있는걸 프로듀서에게 설명하는 건

정말 어려운 일이었어요. 그래서 입으로 비트박스를 해가며 이런 소스와 리듬이 나와야한다고 밤을 새가며 편곡 했던 곡이죠.

가장 쉬웠던 건 Then We 일거 같아요. 가사도 10분 내로 완곡까지 채웠던걸로 기억하고 편곡도 이미 나와 있던 상태였기에 정말 빠르게 만든 가장 맘에 드는 곡 중

하나에요. 그 곡을 만들 때 유독 너무 재밌고 신나서 심장 뛰면서 만들었던 기억이 있어요. 물론 가사는 안 좋은 얘기지만요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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Q: 내가 들은 당신의 첫 번째 노래는 2016년 발매한 데뷔 EP So Fed의  “Polaroid“였습니다. 2018년 현재,,이 EP 는 230,000회의 누적 청취수를 보이고 있습니다. 당신은 모든 피드백에 놀랐습니까?

A: 글쎄요 그 수치가 어느 정도인지는 감이 안와서 모르겠지만, EP So Fed Up 에 대한 피드백들은 정말 감사하게도 하나같이 좋은 말들을 많이 해주셔서

너무 뿌듯하고 항상 감사하죠.

 

 

Q: 당신은 몇몇 예술가들과 함께 일해 왔다. 누구와 함께 일하고 싶은지 어떻게 결정하세요?

A: 어떻게 결정하고 말고는 없고 그냥 음악이 좋으면 해요. 가끔 음악들려주기전에 피쳐링 페이 먼저 물어보시는 분들도 있는데

그런 분 들이랑은 거의 작업을 안해요. 첫번째가 그냥 음악이 나와 맞는지 에요.

 

 

Q: 좋아하는 아티스트 중 한명이 Jay Park이라고 알고 있습니다. 만약 당신이 그와 함께 일할 기회가 있다면, 당신은 할 것입니까?

A: 네 좋아하죠. 자신의 모든 꿈을 이뤄가는 거 같거든요 대화를 해본적은 없지만. 기회가 주어진다면 전 꼭 한번 해보고 싶네요.

 

 

Q: 나는 약 10 년 동안 K-Pop을 들었습니다. 현재 미국은 장르에 새로운 관심이 있다고 분명히 말할 수 있습니다. (감사합니다 BTS). 당신이 보기에 서구 세계에서 더 많은 인지도를 올릴만한 뮤지션이 있습니까?

A:한국은 정말 존경스러운 아티스트가 많아요. 언어의 장벽이 있다는 게 가장 아쉬운 부분이지만 한국 사람들이 팝을 즐겨 듣듯 서구에서도

한국말의 노래를 더 마음을 열고 듣는 다면 누구든 자신에게 딱 맞는 한국 아티스트를 찾을 수 있을거같아요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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Q: 혹시 미래에 음악을 프로모션하기 위해 이곳을 방문할 계획이 있습니까?

A:그렇다면 전 너무 영광이죠. 단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나라이고 미국의 사람들은 어떤 음악을 실제로 즐겨듣고 부르고 만드는지도 궁금하고

그곳에서 제 음악을 들려줬을 때 반응 역시도 너무 궁금하네요.

 

 

 

Q: 내가 까먹기 전에! 한국 뮤직 어워즈에서의 Best R & B & Soul Song 우승을 축하합니다! 당신은 수상할줄 알았나요?

A:고마워요. 일단 정말 조금도 상상하지 못 했고,

그래서 수상소감을 정말 바보처럼 하고 내려왔어요.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정말 잘 준비해가야겠다 마음먹고 있습니다.

 

 

Q: 2018 년에 희망하는 것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?

A: 제 정규 앨범을 완성하는 게 유일한 목표일거같네요. 꼭 제가 그걸 해내길 바랍니다.

 

 

Q: 마지막이지만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. 당신의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까?
A: 지금껏 그래왔듯 전 제가 하고 싶은 음악을 꾸준히 보여드릴거같아요. 어떤 음악을 들고 와도 관심 깊게 지켜봐주시면 정말 감사할거 같아요.


 

jeebanoff의 최신 프로젝트 인 Karma와 최신 싱글 인 “If You“를 꼭 들어보십시오.

그의 소셜 미디어는: Instagram, SoundCloud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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